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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대인 시리즈 -- 2

 







하자르국(630~965)

Khazar ]

하자르국은 7~10세기에 카프카스 지역과 흑해 북부의 볼가와 돈 강을 잇는 지역에 존재했다. 이 나라는 강력한 조직력과 활발한 무역 활동으로 동유럽 역사에 등장했던 가장 중요한 투르크계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550년경에 사바르국이 멸망하고, 1세기 후 사바르족의 존재가 거의 소멸된 시기에 사바르국의 고토에 하자르가 등장함으로써, 하자르국이 바로 사바르국의 계승 국가로 인정되고 있다. 더욱이 10세기 아랍 역사학자 마수디가 "하자르란 명칭은 투르크족이 사바르라 칭했던 종족으로, 이란족들이 사바르 대신 하자르란 이름으로 불렀다."고 주장함으로써, 하자르와 사바르의 동족 개념은 더욱 신빙성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하자르국을 구성한 종족들은 과거 사바르 투르크족들만은 아니었다. 사바르계 두 종족인 세멘데르(Semender)와 벨렌제르(Belenjer)족이 주축이 되었지만, 사바르국 치하의 여타 군소 투르크족들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자르의 중심부인 볼가-카프카스-돈 강 유역이 동에서 서로 이주하는 교통로일 뿐만 아니라, 중간 기착지인 관계로 많은 투르크계 종족들이 이곳에 영구 정착함으로써 가능하였다.

하자르 영토 내에서 흉노, 돌궐, 위구르 방언인 'Z 투르크 어' 이외에도 흔히 서부 방언으로 알려져 있는 'R 투르크 어', 심지어 핀-우고르 계통의 헝가리 어나 다른 토착 방언들도 자유롭게 사용되었다는 사실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558년 이후 카프카스 지역을 중심으로 힘을 결집한 하자르는, 586년경 비잔틴에 의해 주목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중국 사료에는 돌궐갈살(Türk Khazars)로 기록된 하자르는, 576년경 흑해까지 세력을 확장한 돌궐 제국의 서쪽 지역 일부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7세기 아르메니아 역사가 세베오스(Sebeos)나 이슬람 문헌에 의하면, 하자르는 돌궐 제국에 속해 있던 한 아쉬나가() 부족장의 통치 아래, 7세기 전반까지 돌궐 제국의 극서(西) 지역에서 세력을 다졌다. 그들은 서돌궐의 대외 정책에 협조하여, 비잔틴을 도와 사산조와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588~589년경, 비잔틴 황제가 시리아 전선에서 사산조와 격돌하고 있을 때, 하자르는 카스피 해 남부의 데르벤트(Derbent)까지 남하했다.

하자르와 비잔틴 사이의 본격적인 동맹은 627년경 체결되었다. 당시 비잔틴은 사산조와의 전쟁을 계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아바르의 공격에도 대비해야 하는 이중적 고통 속에 있었다. 비잔틴 황제 헤라클리우스는 남하하여 아제르바이잔을 공략 중인 하자르 부족장과 티플리스(Tiflis)에서 동맹을 맺어, 하자르군 40,000명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헤라클리우스는 사산조를 패퇴시켜, 아나톨리아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을 단절시킴과 동시에 사산조의 생존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했다.

하자르국도 초르판 타르한(Chorpan Tarhan)의 지휘 아래 성공적인 정벌을 수행했다. 또, 서돌궐의 야브구도 629년 티플리스를 점령하고 아르메니아 종족을 복속시켰다. 하자르국의 공식적인 출발은 630년으로 본다. 이때, 하자르의 위협 세력인 서돌궐이 중국의 세력권으로 편성됨으로써, 서돌궐 치하의 많은 투르크계 부족들이 독자적인 노선을 취했다. 상당한 수준의 정치 조직과 경계 조건을 갖춘 하자르의 독립도 자연스럽게 달성되었다.

하자르와 비잔틴의 동맹 관계는 지속되었다. 양국 동맹에 의해 이미 약화된 사산조 페르시아는, 634~637년경 아랍-이슬람군의 침략으로 재기가 불가능해졌다. 이제 사산조 대신 이슬람 세력이 카프카스로, 시리아에서 아나톨리아로 팽창하자 양국 동맹의 결속은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우호 관계는 유스티니아누스 2세(685~695)와 콘스탄티누스 5세(Constantinus Ⅴ, 741~745) 황제가 하자르 공주와 결혼함으로써 재확인되었다.

역사상 '하자르 레온'으로 통했던 비잔틴 황제 레오 4세(Leo Ⅳ, 775~780)는 콘스탄티누스가 하자르 공주 치체크(Chichek)에게서 얻은 아들이었다. 레오의 부인 이레네(Irene)는 후일 아우구스타(Augusta, 왕비)나 황제의 섭정자로서가 아닌, 완전한 실권을 가진 통치자인 바실레우스(Basileus, 왕, 여왕)로 선포되었다. 로마와 비잔틴 역사에서 당시까지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여왕()의 등장은 하자르 투르크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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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이스라엘의 왜곡된 건국신화

최갑수 서울대교수·역사학

새해를 맞이해 희망의 노래를 합창해야 하는데, 올해는 벽두부터 마음이 무겁다. 대공황에 준하는 경제위기가 주요인이지만, 연말연시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이는 무자비한 학살극이 스산함을 참담한 전율로 바꿔놓는다. 중동 사태의 근원을 캐다 보면 유럽의 모순을 엉뚱하게 해외로 수출한 제국주의와 유럽 중심주의 그리고 오리엔탈리즘의 칙칙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을 증폭시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막는 것 가운데 하나가 편향된 역사인식이다우리 사회 역시 기독교, 미국, 서방 여론의 영향 아래 이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중동 사태에 대한 공정한 이해를 심각하게 방해받고 있다.

민족의 유전학적 동질성 미약

[정동칼럼]이스라엘의 왜곡된 건국신화

이스라엘이 학교 교육을 통해 가르치는 ‘유대민족사’를 보면, 역사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토라’(율법)를 받은 이후 줄곧 존재해 온 유대 민족의 유일한 직계 후예다. 유대인들은 ‘출애급’ 하고 ‘약속의 땅’에 정착해 다윗과 솔로몬의 위대한 왕국을 세우나, 이후 왕국의 분할과 함께 결국 두 차례(기원전 6세기와 기원후 70년)의 유배생활을 경험한다. 2000년에 걸친 방랑(‘이산’)으로 유대인들은 예멘, 모로코, 스페인, 독일, 폴란드, 러시아 등지로 퍼져갔는데, 하지만 언제나 혈연적 관계를 유지해 민족성을 결코 상실하지 않았다.

이 역사 해석에 따르면, 19세기 말이 되면서 옛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나치의 대학살이 없었더라면 더 많은 유대인들이 오랜 염원을 실현해 성서가 말하는 ‘이스라엘의 땅’에 정착했을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무주공산이며, 애초의 주민이 돌아오기를 기다린 처녀지이다.거기에 살고 있는 소수의 아랍인들은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며, 독자적인 역사를 갖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팔레스타인은 유대인에 속한다. 유랑민족이 땅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전쟁은 정당하며, 그것에 저항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이 역사관이 신화에 불과한 것임을 입증하는 책들이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온 ‘신 역사가들’의 논지를 요약한다. 먼저 성경을 역사서로 볼 수 있느냐이다. 종교적 진리를 민족교육의 토대로 만든 것이 19세기 후반기의 시온주의 역사가들인데, 최근 ‘신 고고학’ 등의 연구는 출애급과 관련한 ‘모세 오경’의 사실적 근거를 의심하며, 솔로몬의 왕국도 ‘영화’를 운위하기에는 소왕국에 불과했음을 지적한다. 또한 ‘바빌론 유수’에 대해서는 소수의 지배층만이 유배당했고, 기원후 70년의 ‘제2차 성전 파괴’로 유다왕국의 주민들이 유랑생활을 겪기는커녕 그대로 살다가 일부는 4세기에 기독교로, 대부분은 7세기에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그렇다면 고대 이래 지중해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놀라운 사실은 고대에서 중세 초에 걸쳐 유대교 역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기독교에 못지않게 중동과 지중해 세계에서 개종자들을 다수 확보했다는 점이다.

예컨대 오늘날 쿠르드족의 거주지에 기원후 1세기에 있었던 한 왕국이 유대교를 받아들여 유대왕국이 되었으며, 5세기에는 예멘에 유대왕국이 들어서 그 후예들이 오늘날까지 신앙을 지켜왔다. 또한 7세기에는 북아프리카의 일부 베르베르족이 유대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의 이베리아 반도 정복에 동참해 일종의 공동정권을 이루었다. 대규모 개종은 8세기에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던 하자르족에게서 일어났다. 여기서 유대교는 우크라이나로, 13세기 몽골 침입 이후에는 동유럽과 독일로 퍼져나가 ‘이디시 문화’의 토대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국사학계’는 건국신화에 어긋나는 사실을 애써 무시한다. 가관인 것은 과학을 동원해 유대민족성의 유전학적 근거를 찾으려는 노력이다. 그런 것이 발견될 리 만무하지만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정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인구의 약 4분의 1이 비유대인으로 간주되어 법적으로 국가에서 배제당한 상태인 반면에,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의 정식 시민임에도 전 세계 유대인들의 고국으로 자처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비서실장 내정자인 람 이매뉴얼은 미국 시민이면서 이스라엘 군에 입대해 아랍군과 싸운 바 있다. 이스라엘 군이 이런 건국신화를 내면화하고 있다면, 하마스에 대한 ‘최종적 해결’은 강력한 정신무장의 지원을 받는 셈이다. 참으로 상상조차 싫을 정도로 무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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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지금 인종청소중"

[인터뷰] 홍미정 교수가 말하는 가자 공격의 진실

이스라엘이 13일 오전부터 가자지구의 최대도시인 '가자시티'를 대대적으로 공략했다.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이 시작된 지 18일째인 13일 현재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격에 죽은 사람만 971명이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3일 이스라엘 공군기지를 방문해 하마스의 로켓발사와 무기밀수를 뿌리 뽑으려는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미정 교수(건국대)는 이스라엘의 목표는 하마스가 아니라 "인종청소"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드물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연구해온 홍미정 건국대 교수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목표는 '하마스'가 아니라고 말한다. 홍 교수는 “이스라엘은 지금 하마스라는 적을 부풀려서 사실상 '인종청소'를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홍 교수는 대뜸 사망자 통계자료부터 내놨다.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나오는 자료예요. 사망자 통계자료조차도."

정보 접근도 이스라엘과 미국을 빼고는 거의 통제돼 있다. 홍 교수는 미국 워싱턴의 중동정책협의회(Middle East Council) 자료를 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살해된 팔레스타인이 37명이예요. 37명 중 6명만 하마스예요. 나머지 31명은 민간인이라는 거지. 12월 4일 이스라엘이 가자를 공격했어요. 휴전기간이예요.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하니까 하마스가 로켓포를 쐈어요. 그래놓고 이스라엘은 휴전을 중단할 의도가 없다면서 휴전으로 돌아가자고 했어요. 그러니까 휴전이 된 거지."

"하마스는 최종 목표가 아니다"

하마스에겐 전쟁을 개시할 결정권한도 능력도 없다. 홍 교수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도 반대했다.

"2006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에서 레바논 사람이 1200명 죽었어요. 민간인이 대부분이예요. 이스라엘 사람은 160명 죽었어요. 어디에서 일어났어요? 국경을 넘나들면서 싸운 게 아니고 레바논 땅에서만 싸운 거라고. 지금도 가자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잖아."

2006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때도 세계 언론은 이스라엘이 패했고, 헤즈볼라는 정치적으로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홍 교수는 언론의 이런 평가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헤즈볼라는 원하는 것을 얻었나? 헤즈볼라의 목표는 점령군을 물리치는 거잖아요. 그런데 목표를 달성한 적이 있나요? 마찬가지로 하마스가 대단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강하다는 이미지를 주고. 그건 어떤 전략이냐면, 이스라엘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을) 무장을 시켜야 한다는 식의 결론을 이끌어 간다."

"(하마스는) 정말 보잘것없는 조잡한 무기 밖에 없다. 이렇게 하면 공격 명분이 없잖아요. 이스라엘은 미사일이나 탱크, 핵무기 이런 게 있는데, (하마스는) 조잡한 소총 가지고 하는데 상대가 안 되요. 하마스가 어떻게 싸우고 싶겠냐고요. 무기가 없는데."

"태초에 유대인이 이스라엘 땅에 살았다는 시온주의는 날조된 거짓말"

이렇게 약한 하마스를 이스라엘이 굳이 공격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하마스 해체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진정한 목표는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축출하는 거예요. 학살하고. 인구를 없애는 거예요. 거기 사는 팔레스타인인을 없애고, 인종청소하는 거예요. 결론적으로는 인종청소, 축출, 이거예요."

  이스라엘은 점령지인 가자지구와 서안지대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출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홍 교수는 이스라엘이 '시온주의'에 따라 영토적 권리를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거짓말에 토대해 건설돼다"고 설명했다.

"6세기 로마 제국 시대에 쫓겨났다. 그건 거짓말이예요. 8세기, 740년 흑해와 카스피해 연안에서 카자르 제국 왕이 유대교로 개종했어요. 현대 유대인의 80% 이상이 그 후손이예요."

1948년 이르군과 스턴갱을 이끌고 데이르 야신 팔레스타인 마을을 공격해 245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을 학살했던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1991년 "오랜 갈등의 역사가 말해주는 것처럼 분쟁의 본질은 영토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400만 명을 가진 국가다. 대서양에서 걸프까지 아랍 인구는 1억7천만 명이다. 우리는 오직 2만8천 제곱킬로미터만을 지배하고 있을 뿐이다. 아랍인들은 1천4백만 제곱킬로미터라는 대량의 영토를 소유하고 있다. 논쟁의 핵심은 영토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 문제"라고 연설했다.

샤미르 총리가 이스라엘 영토라고 밝힌 2만8천 제곱킬로미터에는 현재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대와 가자가 들어있다.

결국 이스라엘은 현 점령지 반환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한 것이라고 홍 교수는 설명했다. 그러면 국경을 열어서 아랍인들을 내보내면 되지 않느냐, 굳이 인종청소라는 선택을 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누가 좋아하냐고? 어디로 가냐고? 이집트가 좋아해요? 요르단이 좋아해요? 이집트에서 머물려면 통장에 500만 원 이상 있어야 해요. 이집트 정부, 요르단 정부, 레바논 정부 등 주변에 있는 정부들은 이스라엘과 거의 같은 편이예요. 이집트와 요르단은 이미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어요. 그게 어떤 의미냐면 '서안지대와 가자는 이스라엘 영토다'라는 거예요."

아랍 국가들의 배신

홍 교수는 이스라엘과 맺은 요르단과 이집트의 평화협정을 미국이 중재한 실례를 들었다.

"1979년에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거든요. 이때 이스라엘-이집트 평화협정의 국경선을 정했어요. 여기(이집트와 서안지대 사이를 지난 국경) 넘어서는 이스라엘 땅이라는 거예요. 지미 카터가 체결했다. 체결 조건으로 이스라엘과 이집트에 엄청난 원조를 해요. 1년에 20억 불 이상 이집트에, 이스라엘에 30억 불 이상. 그 다음에 요르단도 94년에 요르단하고 이스라엘 국경확정 협정을 맺는데 여기(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지난 국경)예요. 이건 클린턴이 주재했다. 대가로 7억 불의 부채 탕감과 매년 5억불의 원조를.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팔레스타인 사람은 아랍국가에게 배신당한 거죠."

홍 교수는 아랍 국가들이 말로만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중단하라고 하고 있다고 했다. 하마스의 존재가 오히려 아랍 국가에게 더 위협적이라는 거다.

"요르단이나 이집트나 안에 있는 팔레스타인인을 좋아할 수 없지. 정부에 대해서. 아랍 국가의 정부들은 강력한 반대파의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하마스를 지지하는 그룹들이다. 요르단에서도, 이집트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공정한 선거를 하면 이 정권들은 다 뒤집어져요. 상당히 불공정하게 선거기획을 하기에 유지가 되는 거거든."

"하마스가 2006년 1월 선거에서 집권했을 때,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아랍 국가들이었다. 아, 하마스가 잘 하는구나. 저렇게 이슬람이 잡아도 잘 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되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하마스 정권에 떨고 있는 건 주변 아랍 국가들이죠. 이번 전쟁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거는, 사실 암묵적으로 동의하기에 가만히 있는 거죠."

홍 교수는 이스라엘이 허구적인 시온주의에 토대를 두고 있을 뿐 아니라, 49년 유엔(UN) 가입 때와 1차 중동전쟁을 거치면서 확보한 78% 이외의 역사적 팔레스타인 땅도 불법점령을 하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67년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서안지대를 점령하면서 이스라엘의 군사점령지가 된 거예요. 국제법상 불법 점령지가 된 거죠. 67년 안보리 결의 242호는 여기서 이스라엘이 철수해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근데 철수를 안 하잖아요. 유엔 안보리 결의가 100개도 넘어요. 얼마 전 휴전하라는 것까지 포함해서 103개인가 되요. 유엔 총회결의도 있고요."

"원주민의 90%가 자기 땅에서 쫓겨났어요. 지금 가자 사람이 150만 명인데, 유엔난민기구(UNRWA)에 등록된 난민이 110만 명이예요. 요르단 이런데 있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난민이 더 많죠. 축출된 사람이 또다시 축출되는 거예요. 2차 축출을 하려고 하는 거죠. 레바논, 시리아에 42만 명. 가자 사람 중 150만 명 중 110만 명을 또 축출하려고 하는 데 갈 데가 없어요. 이집트도 싫어하고, 요르단도 싫어하고, 어디로 가겠어요. 그냥 죽이는 거지. 이게 인종청소잖아요. '부재자 재산법'이라고 해서 이스라엘을 떠난 사람의 재산은 이스라엘 국가의 재산이 된다. 그리고 '귀환법'은 전 세계 유대인들이여 다 들어와라 먹고살게 해 준다 이런 거예요."

결국 팔레스타인인들이 쫓겨난 땅을 몰수해서, 새로 들어오는 이스라엘인들에게 나눠주면서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목적이라는 이야기다.

"웨스트뱅크도 계속 체포하고, 사람 죽이고 그래요. 작년에 432명 죽었잖아요. 대부분 웨스트뱅크 사람이라고요. 계속 탱크 공격이 일어나고, 계속 살해하고. 67년 이후에 웨스트 뱅크와 가자는 그냥 전쟁 속에서 사는 거예요. 새롭게 전쟁이라고 할만한 게 없어요. 결론적으로 ‘나가라’ 그거죠. 아니면 죽인다. 같이 공생하고 싶으면 이렇게 괴롭히겠어요. 인종청소예요. 완전히."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홍 교수는 오바마가 미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는 신성불가침이다. 이스라엘은 유일하게 민주적인 국가다'라고 했던 오바바의 발언을 비판했다. 홍 교수는 이스라엘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했다.

  끌려가는 팔레스타인 어린이 [출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이스라엘이 민주적이냐?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민주적이라고 이야기 했을 때 팔레스타인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스라엘이 22%의 땅을 다 원한다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줘서 투표를 하도록 해서 공동정부를 구성하면 되죠. 그러나 이스라엘은 악랄한 인종차별 국가, 전쟁국가다."

홍 교수는 하마스 해체가 목표가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적당한 수준에서 하마스를 '적'으로 활용할 정도로 살려놓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마스 해체가 목표가 아니죠. 하마스가 없으면 또다른 어떤 단체를 테러리스트로 삼는 거야. 강대국의 정책에는 적을 정해놔야 되는 거고. 적당한 선에서 유지되도록 살려놓는 거죠."

홍 교수는 2000년 이후에 더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검문소, 관통도로, 분리장벽 이런 것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숨통을 죄이고 있다고 했다. 매년 팔레스타인을 방문하는 홍 교수는 매년 팔레스타인들에 대한 제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아랍국가와 유대인 국가를 병립시키는 '2국가' 방안이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홍 교수는 미국의 안조차 전체 역사적인 팔레스타인 땅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불법점령한 가자지구와 서안지대를 다시 이스라엘과 양분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세울 팔레스타인 국가는 방위동맹이나 군사협력을 수행할 권한이 없는 비무장 국가다. 화물 출입과 영공, 통신매체들, 텔레비전, 라디오 전화 등은 이스라엘이 통제한다. 이마저도 '하마스' 등 무장세력의 존재를 내세워 미국과 이스라엘은 협상 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2국가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점령했으면 시민권을 주면 되지만 이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줘봐요. 그럼 주권이 아랍 사람들에게 넘어가지. 내부가 1대 1인데, 외부에 (팔레스타인인이) 480만 명이나 있으니까. 이스라엘이 정말 민주주의 국가라면 해체돼 버린다고."
덧붙이는 말

홍미정 교수는 2002년 동 예루살렘 국제문제연구소(PASSIA)와 팔레스타인 비르제이트 대학에서 연구했다. "이스라엘 정착촌 정책", "하마스의 정체성 연구", "오슬로 협정 과정과 정착촌 확장" 등의 논문을 냈다.

22%도 안 된다는 말인가

[기고] 이스라엘은 왜 거짓말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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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 역시 이전에 적은 것이지만... 아직도 이 진행이 멈추지 않고 진행 중에 있다. 이걸 알아 채고 지금이라도( 거의 끝난 마당이지만 아직도 삶에 애착을 가진 이들이 막판에 지푸라기를 잡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을 가진 전라도 혈통 과 부역자들 이 있기나 할까 마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소수 이지만 ..)  앞날을 알아본 사람들을 위해.. 또 다시 옮긴다. 그점을 감안 해서 읽어주길 바란다. ====== 대한민국 이 급변사태를 맞이해서 앞으로 현실로 드러날 운수들을 살펴보면... 현 대한민국에 직.간접적으로 간여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것을 알아 보지 않을수 없게 한다. 그 대표적 인물은 현 대통령인 박근혜를 비롯한.. 김정은 문재인 및 그외 인물들에 대한것이다. 이들에 대해 우리들 선인들은 어떻게 적시 해 놓았는 지 이시점에서 알아보는 것도 의미 심장하다 할것이다.  먼저, 박근혜 출현에 대해 적혀진  예언은 격암유록 갑을가 가 있다. 그 뜻과 의의를 한번 알아보자.  1. 박근혜  名振四海六十一歲 立身揚名亦後臥 非三五運雲霄閣 六十一歲貿前 명진사해육십일세 입신양명역후와 비삼오운운소각 육십일세무전 程 可憐可憐六十一歲 反目木人可笑可笑 六十一歲成功時 大廈千 정 가련가련육십일세 반목목인가소가소 육십일세성공시 대하천 門建立匠 自子至亥具成時 原子化變爲食物 문건립장 자자지해구성시 원자화변위식물 진년에 육십일세 등장해서 이름이 사해에 떨치고 입신양명 하지만, 역시(여기서는 안보이지만 이귀절 앞에 또다른 육십일세가 먼저 있다. 박근혜와 다른 육십일세 이다. 그래서 여기 해석앞에 "또 다시"가 붙을수 밖에 없다) 뒤로 눕는다.(권력을 잃거나 ,힘을 잃게 된다).만약, 삼오운이 아니라면,  운소각= 하늘이 기획한 < 남조선이 주도하는 세계 대통일국가 >도 불가능하고 앞날도 없게 된다.  가련 가련 하구나 육십일세...이 목인(박근혜를 의미한다. 육십일세 = 박근혜)을 반목하다니 가소롭고 가소롭구...

백 수 군 왕 에 대해...

  백수군왕 의 설명 한것 중에서 동학가사에서 표현 한것이다. 아래는 그 링크이니 참조 할것이다. 경세가(警世歌) https://whdemfgi.blogspot.com/2024/01/blog-post.html * 한반도에서 병겁이 휘돌아 치는 경로는  다음 기회에.. ㅋㅋㅋ 이것 역시 전엔 쉽게 구 할수 있었늗데  요즘.  구할데가 거의 사라졌다. 엉뚱한 것만 잔뜩 나오지...  찾는 것은 아무리 해도 나오지 않는다.. 네이버 또는 구글링 해도 나오지 않는다. 다행 스럽게 내 하드속에 구석탱이에 숨카져 있어서.. 그걸 찾아소.. 어렵게 어렵게 올렸다( 혹시나 해서  싹다 디볐다.. 시발꺼).. ㅋㅋ  이것 역시 ... 내 생각에는.... 저들이 작전모의 한 어떤 개좆, 악종 하수인( 저들 아젠다를 무조건 따를... .)이 나서기 전에 나온 인물들은 모두 저들 적이기 떄문 일것이다.... 이 백수군왕 역시 저들 적인듯..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을수 없게 막아놨다 고 생각한다 . 내가 그 원문을 어렵게 구해서 .. 이곳에 올렸다.. 저 링크를 클릭 해봐바.. ㅋㅋ 그럼 우리네 진짜배기 구세주를 알수 있다. ** 그것의 예는. . I PET GOAT III 에서 이 백수군왕을 죽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미 밝혔다.  1. 백수군왕에 대한 표현 한것이 한 둘이 아니지? 힌트를 주자면... 무엇보다... ( 각종 예언서 및 책자를 통해 읽다보면 ) 선도(仙道)술 이 뛰어날 뿐 아니라.. 불도(佛道) 도 또한 뛰어난 이인(異人) 인듯 하다... 이 사람이 누군지 아직은 알수없다,. 다만 이분 역시... 떄를 가늠코 있다는 판단이다.. 증산 뒤를 이어( ? 진짜 그런가? 과연... ) 이 나라를 구하고... 팔임들 종자 씨앗을 거덜 내고 ... 동시에  지구촌에서 칭꼴라 종족을 살처분 ( * 이게 등장하자 마자 하는 일이다.. 아마 이게 시작일듯 하다 ... ) * 지극히 내 생각 뿐이지만....

세상이 그 끝이 다했나?

  세상이 그 끝이 다했나? 요즘 세상 움직임이 이전과 많이 다르다 그챠? 유튜브에선 온갖 예언서들와 현실의 ...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하루가 멀다하고... 온갖 괴랄하고.. 주먹구구식 해석들이 난무 하고.... 각종 사건사고들과 중공과 세계각처에서 작금의 이 현실에소 일어나고... 그 현상들이 제 3차대전으로 귀결 될것으로 예측들 한다... 그동안 이런 인간들이 우리 주변에 있었는지도 모른체...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예측되고 .. 예언 되거나 한다.. 어떤 것들은 이미 가짜라 뽀록이 났건만... 부끄럼움을 잊어먹고 .. 염치도 없이 주구장창 그 기일만 연장하고 또 연장 해소  또 거짓말을 퍼트리고  있다 ㅋㅋㅋ 씨발꺼 내가 봐도 부끄럽닥ㅋ  저런 잉간들이 갑툭튀... 우리 주변에 천지삐깔로 설치고 있닥 ㅋㅋ 개나 소나 ...다 선지자고 ...예언가다 ㅋㅋㅋ 엉? 가... 가만 . 내도 저 중에  포함 되 있는 거 아냐? 옴마나...띠발... 이..이걸 어카지? 설마하니... 내강 저 무리들중에 하나로 포함 되있을 까 싶어 ...스.. 슬마.. 띠발꺼,.. 고민 스럽네..  " 시발 겨우 해봐짜 ...구독자 30 언저리가... 밸스런 걱정을 다하고 있네 , 한마디로 욱기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 "  하는 환청이 들린다.... 쫌만아.... 짤낀 똥은 똥 아니야? 오데소.!!  죽통이 나갈려고 마랴.. 마랴...마랴..   위 4명은 언제던지 뒈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암튼 ... 2026년 부터는 현재 보다 더했음 더했지.. 조용하지 못할 것이다. * 2030들의 행동 * 개재명의 행동 . 뽀록이 난 더민당 악질 전라도 팔임들 행위  * 왜 미국을 빠뜨렸냐고? 그건 아래 3국에 모두 미국이 간여 하기에 따로 나눠서 별도의 논란을 할 필요가 없어서 이다.   갑작스레 떠오른 생각들을 함 나열 해본다... 나한테까지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크흠.. 1. 이...